친구들과 일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강남의 맛집 아방궁에 갔다.가까운 곳에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것 같았다.친구가 데려갔다
들어갈 때 생방송 투데이에 나온 사진이 보여 몰래 사진을 찍고 들어갔다.맛은 좋지만 가격은 저렴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아방궁.
강남의 맛집”아방궁(아발궁)”의 메뉴와 가격 전체적으로 확실히 저렴한 편 점심 메뉴도 아닌데, 1만원을 넘지 않는 메뉴가 정말 많았다.
요리와 식사류를 골고루 주문해 봤다.음식부터 제공되며 마무리는 식사가 나온다.즐기다 보면 직원이 다른 요리도 해준다.
바삭바삭한 나초가 들어 있던 끈기, 맵고 감칠맛 나는 양념장에 붙어 있어 그다지 딱딱하지 않아 좋았다.과자칩의 고소한 맛도 굿!
나초랑 닭고기랑 같이 먹으면 뭔가 은근하게 궁합이 잘 맞았다.완전 전통의 질긴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아방궁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요리를 만들었듯!
제가 제일 좋아하는 튀김이라 맛없었던 강남맛집 강풍기 또는 노란색 조명까지 입맛을 돋우는
이번에는 중국집에 가면 꼭 주문해볼 ‘어향동고’! 생선과 새우를 경단하고 버섯과 함께 튀긴 메뉴라고 할 수 있다. 버섯, 매운고추, 피망이 듬뿍 들어간 양념까지,
불냄새가 나서 너무 좋았어강아지가 너무 크게 잘 잘라줘서 한입 크기로 🙂 피망이 너무 아삭아삭했어
경단 자체도 탱글탱글하지만 버섯의 감칠맛 나는 국물이 듬뿍 퍼져 더욱 맛있었다.
강남 맛집의 볶음짬뽕면을 먹고 남은 소스와 양념은 밥과 함께 비벼먹으면 된다.
마무리는 쟁반 짜장면으로 하기로 했다.이미 잘 섞였지만 이상하게도 자장면도 불냄새가 나 배가 불렀지만 너무 짜장면을 좋아해서 친구들과 함께 마셨다.
보통 짜장면보다 양이 많고, 뭔가 더 잘 섞여서 좋은 쟁반짜장! 끝까지 면이 펴지지 않고 쫄깃쫄깃해서 질리지도 않고:) 양념이 얼마나 맛있는지 배부르고도 빨아들였다.
나중에 강남에 있는 맛집에 다른 애들과도 가보려고 신경을 썼어.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있어서 퇴근하기 딱 좋았다.
전화 번호:02-568-0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