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호캉스 추천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 이그제큐티브 어반EFL 패키지로 여름휴가 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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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날씨가 더워지는 7월 초,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서울 수도권 호캉스 추천으로 다양한 패키지를 앞다투어 내놓고 있는데 최근 켄싱턴호텔여의도를 다녀올 기회가 생겨 부리나케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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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에는 호캉스의 종류도 다양하여 아이들을 위한 키캉스, 쇼핑몰에서 즐기는 몰캉스, 뷰티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뷰캉스 등이 많던데 뭐니뭐니해도 호캉스의 장점은 호텔 밖을 나가지 않고도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것이지 싶다. 이번 서울 켄싱턴호텔여의도에서는 이그제큐티브룸에서 1박하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와 해피아워, 조식까지 함께하는 어반EFL 패키지였다. 아이가 있는 가족들은 조이풀키즈 패키지도 괜찮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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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여의도 로비로 들어서자 클래식한 샹들리에가 반긴다. 그리고 로비 전체에 좋은 향기가 난다 싶었는데 중세 시대의 왕이나 왕비가 앉을법한 의자 옆에 아로마 향이 계속 퍼져나오고 켄싱턴호텔만의 좋은 향기를 계속해서 발산시키고 있었다. 정면 끝에는 고급진 호텔 배경에는 꼭 등장했던 드라마 최다 촬영장소인 뉴욕뉴욕이 있고 뷔페맛집으로 불리는 브로드웨이, 델리 앤 카페에서 맛있는 디저트도 즐길 수 있더라. 위층으로 올라가면 사우나 및 피트니스도 즐길 수 있는데 이번에는 어반EFL 패기지만을 즐기기에도 벅찼기에 1박2일이 아닌 2박3일 이상의 연박을 할 수 있다면 다음에 가보면 좋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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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로 들어선다. 내 방은 어디일까? 룸 입장은 카드키를 이용한다. 엘리베이터에도 카드키 터치방식이지만 요즈음에는 기능을 꺼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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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가 묵은 7층 이그제큐티브 트윈으로 싱글침대가 2개 놓인 시티뷰였다. 한강뷰를 내심 바랐지만 성수기로 접어드는 7월초에 시티뷰도 어쩌면 감지덕지한 일이었던듯 싶다. 게다가 한강뷰는 순복음교회라는 설대로 순복음교회가 거대한 산처럼 가로막혀 있어 한강 조망에 대한 큰 기대보다는 도보로 5분 정도면 실제 한강을 만날 수 있으니 한강뷰나 시티뷰에는 크게 연연해하지 않아도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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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쪽으로 바라본 모습도 담아본다.켄싱턴호텔은 2박 이상 투숙객에게만 해당사항이지만 기본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그린카드를 적용하고 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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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은 길죽하게 침대 맞은편에 놓여 있고 TV는 아담한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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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는 티세트가 준비되어 있고 와이파이가 무료라는 정보가 안내되어있다. 실제로 인터넷을 할만한 시간은 거의 없었지만 이런 무료 와이파이 정보는 언제나 반갑다. 최근까지 미니바에는 소량의 간식과 음료도 함께 제공하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7월 2일부터 미니바세트는 중단되어 생수만 2병 들어있더라. 금고는 냉장고 바로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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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는 바디용품및, 헤어드라이기와 수건은 기본적으로 잘 비치되어 있고 남편이 좋아하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어 좋더라. 이그제큐티브룸의 모든 객실의 크기는 동일하지만 트윈의 경우 샤워실만 있는데 욕조는 이그제큐티브킹에만 해당 사항이 있는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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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은 욕실 맞은편에 위치해 다리미와 옷걸이, 목욕가운이 있다. 그 아래에는 가방 거치대와 실내화, 구두주걱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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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 해피아워, 조식까지 함께할 수 있는 어반EFL 패키지의 첫번째인 애프터눈 티를 즐겨보자.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마지막 입장: 종료 10분전)로 오후 3시에 맞춰갔는데도 벌써부터 입장한 사람들이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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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전체적으로 고풍스러운 느낌이 난다. 과일류가 있는 옆 벽에는 역대 대통령의 얼굴이 담긴 접시도 전시되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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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 대통령의 만년필, 린든 존슨 대톨령의 편지와 펠트사인펜 등 역대 미국대통령이 서명으로 사용하던 펜이 전시되어 있어 여기가 마치 뉴욕인가 싶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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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는 이그제큐티브라운지에서 볼 수 있다. 순복음교회를 피해서 담아본 한강뷰의 모습이다. 더웠지만 날씨가 꽤 좋았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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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트터눈 티의 구성을 좀 살펴볼까?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는 커피머신부터 간식류인 과자류와 브라우니, 쥬스류가 준비되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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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이니까 커피 이외에도 얼그레이, 루이보스, 캐모마일, 페퍼민트, 쟈스민까지 다양했다. 오렌지, 포도, 토마토쥬스도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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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류와 브라우니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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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담아본 우리부부가 즐긴 애트터눈 티 상차림은 이러하다. 점심을 가볍게 먹고 오길 잘했지. 우리가 기대하는 층층히 쌓인 애프터눈 티세트와는 달리 소박하지만 칼로리가 꽤 높기에 나중에 해피아워를 제대로 즐기려면 애프터눈 티는 가볍게 즐기는게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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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EFL 패키지를 깨알같이 모두 섭렵하려면 안마의자에게 마사지를 받아보자. 안마의자는 안쪽으로 라이브러리가 있는 곳에 배치되어 있다. 객실당 2인까지 최대 30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부부는 애프터눈 티를 1시간 가량 즐긴후 오후 4시부터 30분 동안 이용하였는데 안마의자도 인기가 많아 서둘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을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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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까지 멀리 가지 않아도 안마의자가 마사지사가 되어 주니 이렇게 편할 수가. 집에 안마의자 하나 들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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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를 이용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잠시 산책을 한 후에 해피아워를 위해 다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찾았다. 식사를 할 수 있는 브로드웨이를 비롯한 뉴욕뉴욕, 샹하오 중식당도 있지만 어반EFL 패키지의 특권을 누릴 수 있는건 다 누려보자. 그리고 해피아워에는 스파클링 와인과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생맥주도 마실수 있으므로 가볍게 한 잔 하면서 저녁도 해결할 수 있으므로 가성비면에서는 특히 젊은층에서 인기가 많은 곳이라 음식이 금방 동날 수 있으므로 일찍 가야한다. 해피아워는 저녁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마지막 입장 : 종료 30분전)로 90분간 이용할 수 있다. 저녁 6시에 딱 맞춰 갔는데도 벌써 입장한 이들이 있을 정도라 해피아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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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의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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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와인, 생맥주까지 사랑스럽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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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와 피클류, 닭강정과 떡볶이, 감바스 등 안주류 위주이지만 저녁 겸 한 잔하기에는 이만한 해피아워도 없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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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치즈도 있고 오렌지, 파인애플, 포도까지 싱싱한 과일도 듬뿍이라 대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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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차려본 우리부부의 해피아워 상차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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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와인도 마셔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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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와 레드는 물론 생맥주까지 종류별로 마셔보았다. 지나치지 않을만큼 기분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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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 자리는 인기가 많아 귀퉁이에서 먹었는데 그들이 바라보는 한강뷰는 어떠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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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트터눈 티 이후에 산책을 나가본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능소화가 곱게 피어 있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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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시설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단위, 커플, 친구 등의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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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피아워 이후 일몰 무렵에 나갔더니 불타는 한강의 노을이 무척 아름다웠다. 미세먼지 많은 서울에서 이런 노을을 볼 수 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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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오후 5시부터 1시간 단위로 진행되는 수상분수도 살짝 엿볼 수 있었다. 석양에 취해 수상분수는 정말 아주 살짝만 보았는데 수상분수의 가동은 20분간이므로 해피아워 이후 시간을 잘 맞춘다면 일몰과 수상분수까지 이보다 더 로맨틱할 수 없는 한강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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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조식을 먹기 위해 다시 찾았다. 주중에는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주말 오전 10시까지, 마지막 입장: 종료 30분전)로 오전 7시에 딱 맞춰왔다. 이그제큐티브와 스위트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단위로 몰려드는 일반 조식뷔페와 달리 번잡함이 없다는 것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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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조식뷔페만큼 아주 많은 종류의 음식이 구비된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선호하는 식단은 거의 정해져 있으니 필요한 음식은 다 있는 셈이다. 적당한 빵류와 시리얼, 샐러드류부터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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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스타일로 즐기려면 스크램블 에그와 소세지, 감자고로케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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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한식으로 즐기려면 밥과 미역국, 야채죽도 있으니 걱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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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류는 비슷하고 조식에는 요플레와 같은 요거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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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차려본 우리부부의 조식 상차림이다. 1시간 가량 천천히 음미하며 아침 식사를 즐겼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1박2일 동안 먹고 먹고 또 먹고 남이 차려준 밥상, 그것도 셰프가 차려준 근사한 밥상이니 더욱 아낌없이 먹었다. 나중에는 호텔을 나오기가 어찌나 싫던지. 서울 수도권 호캉스로 이만하면 추천할만하지 않을까? 여름휴가라고 해외여행이나 우리나라 어디라도 멀리 갈 수 없는 입장이라면 서울 도심에서 호텔 패키지로 1박2일 동안 아주 럭셔리는 아니어도 소소한 행복을 누려도 좋을듯 싶다. 덤으로 바로 앞은 여의도 한강공원이 펼쳐지니 수경시설에서 물놀이를 해도 되고 해가 지는 석양을 바라보기만 해도 좋더라. 너무 비싸서 엄두가 나지 않는 호텔 패키지 보다는 켄싱턴호텔 여의도 어반EFL 패키지, 수도권 호캉스로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개인적으로 우리 부부는 대만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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