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 3박 5일, 스쿠트 항공 부정해 항공권 환승 방법 대만 경유 액체류 반입 금지

 싱가포르 친지 초청으로 알게 된 싱가포르 여행 일반적인 40만원대 항공권은 부담스러워 가장 싼 항공권을 찾다가 일주일 만에 평일 출발-주말 귀국 대만 경유 20만원 초반의 재고 처분 항공권이 나왔다.싱가포르 저가 항공의 스쿠트 항공

땡처리항공은 일정이 정해져 있고 환불 불가 상품이라는 단점도 있지만 비행기를 이용하려면 다른 티켓과 차이가 없기 때문에 잘 이용하면 최고의 여행수단이 될 수 있다.거의 환불불가이므로 무조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함!

땡처리항공인데 수하물도 20kg제공하고 출도착 스케줄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밤비행후 새벽에 싱가폴에 도착해서 하루종일 놀수있고 귀국할때는 버스 막차전에 도착ㅋ

스쿠트 항공의 좌석 지정 출발 전날 티켓을 발권했을 때, 이미 좌석이 지정되어 있었다.사전좌석 지정도 불가능.(돈을 내면 바꿔주지?) 공항에서 체크인 때 바꿔달라고 하면 될 것 같았는데 만석이라 안 된대. 3시간 전에 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대신 대만-싱가포르 구간에는 사람이 적어 여유 있는 빈 좌석에 앉아 갔다.

스쿠트항공의 대만 경유 방법이 일정일 경우 대만 경유 시간이 단 1시간이지만 도착해서 기내에 있는 짐을 들고 내려서-같은 비행기, 같은 좌석에 다시 타면 된다.내리기 전부터 환승 안내가 흐르고 구간마다 안내원의 유도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모르면 그냥 따라가면 된다고!

기내에서 내릴 때 이런 안내문을 전해드리고

transfer 표지판을 (혹은 사람들에게) 따라가면

환승안내직원이 탑승권 체크&탑승게이트 번호 안내를 하고 있다.

기내에 탑승할 때 돌려드리면 된다. 스스로 가져가는 게이트 쪽으로 가면 보안검색대를 다시 통과.

이른 아침이라 문을 닫은 면세점을 지나 게이트에서 다시 탑승한다.

이동 구간이 짧아 칼날 같은 환승시스템에 3040분가량 대기했다. 대만 면세점에서 쇼핑도 가능! (열려 있다면요!)
여기서의 요령? 스쿠트 항공은 저가 항공이라 물도 주지 않는다. 인천-대만은 짧아서 괜찮다고 해도 대만-싱가포르 구간은 4시간이 넘는 비행이라 갈증이 날 수 있다.이때는 4신달(=3500~4000원)을 내고 마시거나 빈 생수병을 들고 대만을 경유할 때 정수기에서 물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한국 면세점에서 물을 사서-대만으로 가는 동안 마시고-경유할 때는 물을 버리고 빈 통에서 엑스레이 통과(대만 액체류 100ml 제한)-게이트 대기할 때는 다시 물을 채워 타면 된다. 정수기는 게이트 내 화장실 옆에 있습니다. 한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모두 물을 가득 채우고 있어.
같은 비행기로 갈아탔지만 승무원들도 모두 교체됐고 승객들도 일부 교체됐다.갈 때 올 때는 모두 인천-대만 구간은 거의 만석이었고 대만-싱가포르 구간은 좌석 여유가 있어 좌석 이동이 가능했다. 나도 옆자리에 텅빈채 누워서 감회가 새롭다 ㅋㅋㅋ
<스쿠트 항공 기내식 가격 참고>

대만 경유 액체류 100ml 반입 금지?인터넷으로 미리 주문해둔 마스크팩을 공항 면세점에서 받았는데 대만을 경유하는 것이라 직원들이 당황해했다.

대만에서 다시 탑승할 때 보안검색을 실시하는데 기내에 액체류 100mL 이상은 반입할 수 없으며 마스크팩도 액체류로 알려졌다. 그래서 대만에서 뺏길지도 모르니까 탑승전에 게이트 승무원에게 한번 확인해보고 다시 가져오면 환불해준다고;;
면세점 구입으로 밀봉도 했는데? ㅜ ㅠㅠ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검색해 보니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며 그냥 통과했다는 분이 몇 분 계셨다.그래서 나도 그냥 가져가기로 마음먹으면 그렇게 안 하는 거 뺏겼으면 좋겠어 나 몰라.

결과적으로는 빠뜨리지 않았다.그 상태로 검색대를 올렸는데 그냥 통과
-환승인가. -당당한 액체류가 아니라서 그런가. 이유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나이스~
그래도 규정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아직 어둑어둑한 동트기 전. 서서히 착륙하는 비행기

싱가포르 창이공항 도착총 4개의 터미널이 있는데 나는 T2에 도착했다근데 변압기도 안 들고 보조 배터리도 안 들고.핸드폰 배터리 때문에 여행 내내 쫄았어.ㅠㅠ w

창이공항 와이파이 연결 방법

wifi@changi를 접속하면 인터넷 창에서 며칠 동안 사용할지 선택 → 휴대폰 인증을 하듯이 나타난다. 한국의 국가번호(82)와 휴대전화번호를 넣으면 SMS로 인증번호가 온다.ex ) 82 – 10 – 9876 – 5432

몇번을 눌러도 메일이 안와서 당황했지만 사실은 셀룰러 데이터를 완전히 지워놔서 후후 문자도 안온거였다.셀룰러 데이터를 켜면 메일이 온다.
무료와이파이인데도 자꾸 연결돼 ㅇㅇㅇ
창이공항 @ 주얼몰 중앙 분수 T1쪽 주얼몰(jewel)에 가면 큰 분수가 있다. T2에서 도보가능 – 10분?몰랐으면 바로 시내로 나갔는데, 아는 사람이 쥬얼 몰에서 아침을 먹자고 해서 배웅했다.

표지판만 따라가면 OK

T2 -> T1페이지의 쥬얼 je wel로 도보 이동 중

소리부터가 장관이다.규모가 엄청나… 밑에 작은 사람들과 비교하면 크기가 상상된다.

투명한 유리 천장에 물이 흘러 거대한 홀로 떨어지는 분수.주변에는 식물들이 가득… 지금 보면 마치 가든스바이더베이의 스카이워크의 일부분 같은 느낌이다.T2와 T3를 오가는 스카이트레인까지. 멋있다 완전 미래도시 같지 않아?~
다만 물이 떨어지는 것 외에는 저녁 7시 30분부터 0시 30분까지, 매시 30분마다 5분씩 분수쇼를 따로 한다.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번 들러주세요!
이쯤에서 끝내려고 했지만 쿠쿠트항공에 대한 평가를 하지 않을 수 없다.▲싱가포르의 스쿠트 항공(scoot airline)=사실 그동안 대부분 국적기를 이용했기 때문에, 외항사에 대한 두려움?언어적인 것도 그렇고 안전이나 시스템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어떤지 감을 못 잡겠어.(중국항공 탔을 때 지연…늦은 기억밖에…)

그런데 이번에 싱가포르를 방문한 이후 신뢰도도 200% 높아졌다.

무조건 칼 출발, 칼 도착.처음 인천에서 출발했을때 20분정도 늦게 출발했다. 칼출발이라면서…지영이 왔어?) 탑승은 제시간에 했는데도 활주로 사용이 늦어진다.환승과 도착이 늦어질것 같았는데… 어째서, 5분 일찍 도착. 기장이 몹시 밟다
환승도 일찍 진행돼 정시에 출발해 싱가포르에는 20분가량 일찍 도착했다.
귀국도 정시에 출발해 515분 일찍 도착한다.사실 국적기를 타고 있을 때나 일찍 도착하더라도 늦게 내리는 상황이 다반사였지만 저가항공인데도 시스템이 잘 돼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한국인 승무원이 1~2명씩 배치되기 때문에 영어를 못해도 안심!저사람들은 단지 존재만으로 자기편이 아니야 ㅋㅋㅋ
물을 안주는게 좀 그렇지만…. 다음에도 스쿠트 항공이용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