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모공각화증 당장은 사라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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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뭐한것도 별로 없는데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그런게 마치 꿈을 꾸는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어요. 나도 가끔은 그런 상황에 어리둥절하지만 태연 또 1주 시작하는 경우가 보통인데. 이런 생활을 몇 년 동안 계속했기 때문에 흔히 하는 말로 인생에 권태가 찾아왔다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저랑같은생각을가진사람이분명있을거라고생각하면서다른사람들생각보다나에게집중적인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좀 기분 전환도 할 겸 가까운 곳에 여행을 다녀왔어요. 조금 급하게 일정을 잡았지만 누구의 방해를 받지 않고 저만의 나날을 보내기 위해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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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는 정말 외롭기도 했어요. 아무도 없어서 혼자 있으면 좀 공허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하루가 지나고 다음 날이 되자 점점 혼자이기 때문에 편한 것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분명 혼자서 여행하는 것만의 매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그런것들이개개인마다다른점이있을줄알았는데 누군가는 친구들과 함께 있는것이 행복할것 같고 다른사람은 혼자 편할수도 있습니다. 근데 제가 가운데 있는 것 같아요. 무엇을 하든 즐겁다, 단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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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만의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다시 권태한 일상을 시작하니 정말 달라진 것이 없구나라고 생각했지만, 확실히 바뀌는 것이 있었습니다. 생각하는 것이나, 단지 마음 고생을 했던 것이, 많이 사라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마 살아가면서 정말 힘든 일이 적지 않을 겁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그런 상황이 되면 한숨과 함께 속에 뭔가가 쌓이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쌓인 것을 방치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은데요. 그 이유는 정신적인 문제가 나중에는 제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갖고 있던 문제가 하나 있었어요. 몸이 좀 안 좋거나 환경이 바뀌었을 때 몸에서 소름이 돋는 것처럼 완모공각화증이 일어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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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모르는 사람이 많겠지만 개개인에게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문제가 하나씩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팔모공각화증은 선천적인 이유가 매우 큽니다. 사람의 몸은 우리가 의식해서 행동으로 드러나는 것과 의식하지 않아도 마음대로 작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 중국의 1개가 피부 표면에 존재하는 각질층이라는 것입니다. 원하지 않아도 이런 것을 알고 오래되면 떨어지고 새로운 것이 자라는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어느 정도 지나면 약간 겉으로 하얗게 올라오는 것이 있습니다. 이게 각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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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것에 처음부터 관심은 없었어요. 그냥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서 제가 소름처럼 팔에 올라오는 것도 완모공각화증이 아니라 단순히 날씨가 안좋거나 환절기여서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게 아니라 이런 문제일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어요.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나름대로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요즘에 제가 이것 때문에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낸 적이 있어요.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점점 범위가 넓어져서 보기에도 정말 안 좋았어요. 겪어보지 않았다면 아마 다들 잘 모를거에요. 정말 보기에도 안 좋은데 하필이면 팔에 생겼으니까 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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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나 등 따위에 생겼으면 숨기는 게 그렇게 어렵지 않을 텐데, 여름 같은 계절에 옷 입는 게 너무 궁금했어요. 개인적인차이가있겠지만그런게몸에크게부담이안되는정도라도먼저올라오는걸보고신경써주는게좋겠습니다만. 표면에 어떤 이상이 생겼는지 잘 모르겠다면, 이것에 대해서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먼저 솟아오르는 모습이 소름끼쳤을 때와 비슷하게 생겼고, 다른 점은 조금 지나 가라앉지 않고 계속 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나중에는 붉은 기가 더해지거나 안에 고름 같은 것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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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팔모공각화증이 무서운 것은 바로 여기에 머물러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곳에서도 생성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선천적으로 각질 탈락에 이상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낫기보다는 현재 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다만 그런 것들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평상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잠시 조용해졌다 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언제 다시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잘 대비해야 되는데, 다들 보면 어느 정도 신경을 쓰고 조금 나아지면 그 다음에 관리를 그만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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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지금 당장은 괜찮지만, 서서히 앞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이런 결과를 본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는 저도 팔모공각화증 때문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였지만, 가능한 한 신경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관점이 다 다르겠지만 저는 잘 해내지 못했어요. 아무래도빨거나옷을입을때거울에비추는모습이계속눈에들어왔기때문이었던것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계속 심각성을 인지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관리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만약 이런 것에 대해 계속 안일하게 생각했다면 지금처럼 나아지는 과정을 거치기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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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살면서 힘든 순간을 겪어본 적은 있겠지만 상황이 아닌 신체에 발생해서 남아있는 문제라면 그런 걸 가볍게 넘겨서 시간이 나아지게 해준다는 안일한 생각은 못 할 것 같은데요. 늘 바라만 보고 한숨만 쉬었다면 지금은 그런 생각에 변화를 주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부담스럽고힘들고하기싫지만계속해서반복되는일상속에서조금이라도불편함을줄일수있으면더욱좋지않을까생각합니다. 벌써 봄을 알리는 신호가 나오는 것 같아요. 그때가 되면 예쁘게 차려입고 싶은데, 이런 문제가 있어서 방해가 되면 좋지 않겠죠. 그러니까 지금부터 시작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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